2013년 2월 2일 토요일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여행



라스베가스
모래 위에 세워진 거짓 도시
화려해보이지만 그 안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
라스 베가스로 신혼여행 간다는 사람들은
내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일 거다.
언제든지 부서질 수 있는 거짓으로 채워진 도시
그 곳이 라스 베가스다.

가짜임이 티나는 거리의 조악한 건물들
낮에는 호텔 안에서 놀다가 밤에 걷는 것이 도시 거리를 보고 즐기기에 훨씬 낫다.



아무리 치장하고 꾸며도
진짜가 아닌 것은 티가 난다.
그리고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해 더욱 꾸며내는 지도 모르겠다.
가짜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라스 베가스에는 의심할 여지없이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보다는 실망스러운 구닥다리 후진 건물들도 많다.
그래서 무언가 어마무시한 걸 기대하고 왔다면 실망하기 쉽다.




초특급 호텔이 자리한 거리를 지나면 조악하기 그지없는 도시 미관들이 눈에 띈다.




거기에 각종 전세계 프랜차이즈 간판들이 즐비하다.



그나마 밤이 되어야 볼만하다.
낮에는 왠만하면 호텔에서 노는 것이 낫다



낮에는 할로윈 데이도 아닌데 분장하고 거리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진을 찍고 받는 돈으로 생활비를 꾸리는 이들이다.




뱀을 들고 나와 관광객들에게 만지게 하고 사진을 찍어 돈을 벌기도 한다.




서비스업밖에 존재하지 않는 라스 베가스에서 식당이나 카지노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제조업이 없는 곳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어렵다. 지식기반사업은 그 시작하는데에 많은 제반사항들이 수반되어야하니까. IT라면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을 할거면 우체국이나 택배가 가까워야하는데 이 사막에서 관광객 몰려들지만 인터넷 느리고 우체국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이 곳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일이지 않을까싶다.





라스베가스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번씩 가보았을 스파이스 마켓 부페
미국에는 부페가 많지 않다. 특히, 서울에 넘쳐흐르는 씨푸드 부페는 드물다. 아...정말이지 맛없는 미국 맨하탄 토다이에서 그래도 켈리포니안 롤과 스시 먹겠다고 난리핀거 생각하면. 서울에 맛있는 씨푸드 뷔페들이 너무 그리웠다는.
그래서, 미국사람들에게는 라스 베가스의 스파이스 마켓 뷔페는 라스 베가스 여행에 있어서 꼭 들러야하는 곳 정도로 여겨진다. 물론 음식맛 나쁘지 않다. 하지만,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비자비 뷔페보다 메뉴 가지수가 적다.
뭐 사막위에서 뷔페를 즐기는 거니 그것만으로도 즐겁긴 하지만...역시나 끊이지 않는 나의 꿍시렁 ㅋㅋ
spice market buffet
3667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United States
<nobr>+1 702-785-5555</nobr>





라스 베가스는 카지노의 도시이다.
다들 알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호텔 로비 아니 공항에도 슬럿머신이 있다.
대단한 도시야....
한가지 컨셉 확실하게 밀어부치는




카지노
온갖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이 도시에는 공연도 볼 것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콘서트, 서커스,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문화를 접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여성을 상품화하는 쇼들이 많다 보니
거리의 대형 광고판들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성인 버전스러운 것들도 있다.
라스 베가스는 정말 친구들끼리 공연보고 맛난거 먹고 호텔 풀장에서 놀기에는 딱인듯
하지만, 조심해야한다.
영화 괜히 나오는 거 아니다.
도박하다 마누라에 딸까지 팔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하나의 놀이로 허허~ 웃을 정도의 금액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좋아도 중독이 되면 손 짤라도 소용없다는 것이 바로 도박
그래서 이 도시가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져있어도 결코 고급스러워보이지 않는 것이
사람들의 저 중독을 노려 그들의 돈을 털어내고 인생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카지노 산업이
이 도시의 백본 인더스트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근본이 없는데
있어보일려고
치장해서
사람들을 유혹하는 이 도시가
그래서 내 눈에는 한없이 조악하게 보일 뿐이다.
물론 호텔 풀장에서 편하게 노닥노닥 하기에는 베스트지만 ㅋ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라스베가스여행 - 관광명소를 모아놓은 호텔은 어디??


오늘은 라스베가스여행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미라지 호텔을 소개하여 드리려고해요,
미라지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라스베가스여행을 즐길다면 다른 관광명소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즐길 거리가 많은 라스베가스여행 관광명소 이기도 하답니다.





시그 프리드 & 로이의 비밀 정원과 돌고래 서식지라고 불리는 곳이예요.
라스베가스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호텔들 중에서 이국적인 매력과 놀라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시그 프리드 & 로이의 비밀 정원과 돌고래 서식시에서는 가까이서 돌고래들이
자유롭게 수영하고 점프하는 모습을 쉽게 구경 할 수 있어요. 이 모습을 보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여행에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많이 있답니다





 흰 사자, 흰 호랑이, 팬더, 표범 등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동물들도 이곳에 있어요.
라스베가스여행에서 미라지 호텔숙박을 선택 한다면 동물원과 수족관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예요.
그렇게 때문에 많은 라스베가스여행 관광객들이 찾는것이죠.






라스베가스여행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미라지 호텔의 또다른 관광명소는 바로
프론트 데스크 뒤쪽에 위치한 해수 탱크 수족관인데요. 85종의 산호초들과
450종류의 생선이 헤엄치는 모습을 호텔 데이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해요.





작은 어항이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로 만들어 져있어
라스베가스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곳이죠.
호텔내에 위치한 수족관들 중 세계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한 라스베가스여행 관광지 이기도 하답니다.




호텔내에 위치 하고 있는 아트리움의 모습인데요. 높이 솟아 오른 야자수 나무들과
석호 폭포 등이 열대 우림 처럼 꾸며져 있는 곳이예요. 라스베가스여행에서 실내 열대 우림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진 곳이 랍니다.






알록달록 예쁘고 신기한 화초들 부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까지 즐길 수 있는
미라지 호텔은 라스베가스여행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호텔이랍니다.
다양하게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은 호텔이 중 하나 예요.






미라지 호텔에서 매일 진행되고 있는 화산쇼는 라스베가스여행에서 꼭 관광해야하는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해요 화려한 불꽃과 실제로 화살이 폭발한 것 같은 모습이
많은 라스베가스여행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답니다.
라스베가스여행을 계획 중이세요? 그렇다면 미라지호텔을 관광해 보세요.
볼걸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도 즐거운 라스베가스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라스베가스에서 꼭 봐야할 Spectacular!



라스베가스에 가시면 빼놓지 말아야할 것중의 하나!
바로 쇼를 관람하시는거죠.
그 중에서도 그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의 공연들은 반드시 경험해보셔야할 필수 코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스베가스 쇼의 최고는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하는 벨라지오 호텔의 O Show가 꼽혔었습니다만, 몇년전부터 비교적 최근에 런칭된 MGM의 KA Show에게 자리를 넘겨준 상태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O Show가 더 좋을 수도, KA Show가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하는 이 두개의 Show는 죽기전에 한번은 꼭 봐야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군요.
거기에 하나 더 첨가한다면 Wynn Hotel의 Le Reve Show도 빼놓을 수 없고요..





자 저희는 KA Show를 보러 걸어서 MGM Grand Hotel로 향했습니다.


MGM Grand Hotel의 상징인 초록빛, 밤에 보면 더더욱 멋집니다.



MGM Grand Hotel의 정문을 지나 카지노를 뚫고 지나가면 나오는 KA Theater.
입장하려는 관객들이 줄을 지어서있습니다.




Box Office. 저희는 온라인으로 예매해서 여기서 티켓을 교환받았습니다.
일반가보다 싼 금액으로 중간보다 앞부분 가운데 자리의 명당을 낙찰받았네요.






"에이... 어른들은 다들 쇼 보러 가고... 나는 여기 앉아서 캔디나 먹어야지. ^^"




공연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사진은 찍지 않았고 웹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을 옮겨놔봅니다.



공연장을 들어서면 맞딱드리게되는 무대장치와 객석입니다. 뭔가 방문객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느껴지더군요.




공연 내내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던 공연 스테이지.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그 위에서 공연하는 배우들 정말 대단...




공연 후반부에 등장하는 장면인데요... 대박입니다!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직접 보시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
배우들의 연기와 묘기는 두말할 것도 없지만,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 또한 매우매우 멋집니다



1시간 30여분에 걸친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나와서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출연진들.



끝나고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만족한 표정으로 일어서는 관객들. ㅎㅎ
저도 나오면서 찍었더니 사진 제대로 흔들림. -_-;




끝나고 나오다보니 저기 사각링안에 MGM의 상징인 황금사자 형상이 가운데 떡하니 세워져있네요.
하긴... 예전에 프로복싱 인기가 한창일 때 이곳에서 큼지막한 이벤트가 많이 열렸었지요.




나오면서 기념으로 MGM Grand Hotel 앞에서 포즈를 취한 울 와이프님입니다. ㅎㅎ
무대조명 전공자이신 울 와이프님도 "멋지다"를 연발하셨네요. ^^
라스베가스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도박하지 마시고 그 돈 아껴서 무조건!!! 이 쇼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일인당 $100~$150 정도의 티켓값이지만 아깝단 생각 절대 안드실겁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역시 태양의 서커스가 Mirage Hotel에서 공연하는 Beatles의 Love를 꼭 보려고 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비틀즈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쇼라고 하더라고요...^^






















라스베가스 스트립 구경~



사진을 다시 보니깐 여행할 당시의 느낌과 공기가 팍팍 다가오는것 같아요.따뜻했던 라스베거스~
미국여행 시작이 3월의 뉴욕이었기에 겨울옷 위주로 챙겨갔더니 라스베가스로 건너와서는 여름옷이 없어 옷을 사야하는거 아니냐며 친구와 참 난감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따뜻한 라스베가스 스트립 풍경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볼까요! 일단 라스베거스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아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이다.
19세기 말까지는 소규모의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마을.
1936년에 그 당시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고, 도박장이 늘어나면서 관광·환락지로서 각광을 받게 되어 네바다주의 최대 재원이 되었다.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고속도로 연도에는 호화스런 호텔·음식점·공인도박장 등이 즐비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환락가가 되었다.
현재 상업과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또한 이곳은 이혼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여 이혼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 때문에 일명 ‘이혼도시’라고도 불린다.
[출처] 라스베이거스 | 두산백과

길게 쭉 뻗은 라스베거스 스트립!
라스베거스 여행일정은 스트립에있는 호텔들 투어를 하루에서 이틀정도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이길을 따라 쭉 다니면서 호텔구경도 하시고 호텔 뷔페도 먹고 쇼핑도 하시구 볼거리가 꾀 많습니다.




호텔들이 쭉 들어서 있는데요, 경쟁하듯 각각 테마를 잡아서 엄청 화려하게 멋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주관하는 각종 이벤트와 쇼가 있으니 정보를 잘 알고 가시면 볼거리가 2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윈호텔. 한눈에 봐도 정말 럭셔리하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머문동안 윈호텔 뷔페에서 한끼 했었어요.
제가 뷔페 먹은 날이 무슨날이라서 뷔페 가격이 평소보다 더 비싸더라구요.1인 51달러 내고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그래서 돈이 아까웠다는...




스트립이 꾀 길어서 걸어서 왕복하기는 참 힘들지만 저랑 친구는 걷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직접 보면서 다니고싶어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




이런 멋진 분수도 있구요~

벨라지오 분수쇼는 정말 유명한데 명성대로 대단히 멋있더라구요.정말 이런 분수쇼는 태어나 첨보는것 같아요.
음악이 나오고 분수가 춤을 추는데 너무 멋있습니다. 꼭 보서야 해요~




여기는 어디호텔이었는지 까묵했는데요. 호텔내 수영장이 너무 멋있더라구요..완전 멋있어!!!
저랑 친구는 돈없는 배낭 여행객이라 라스베가스에서 묵은 호텔도 저렴한곳을 선택하다보니 이런 풀장이 아니었거든요.
이런데서 하루쯤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 호텔 수영장 이용방법을 급 검색을 했었어요.
대충 폰으로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호텔 이용고객이거나 아니면 방갈로(?) 같은거를 빌려야한다고 나오는것 같은데 가격이 비쌌던것 같아요.여튼 그래서 포기하고 친구랑 저희가 묵고있는 호텔내 쪼매난 풀장에서 놀았네요 ㅋㅋ





이렇게 이집트에 온것처럼 꾸며놓은 룩소르호텔도 있어요. 밤이되면 저 피라미드꼭대기에서 레이져를 쏜다는데
맑은날에는 그 레이져 빛이 LA에서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명품관인가봐요..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실제오토바이 같이 생긴게 크게 달려있어서 엄청 눈에 띄는 카페~





파리에 온듯한 착각을 나게하는 호텔~~



사진으로 보여드린건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일부에 불과하구요! 호텔 내 외부 구경,뷔페식사,호텔이벤트 쇼,쇼핑까지 하려면
하루가 다 부족할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다니다보니 해가 다 저버렸어요.
늦은 시간까지도 대낮처럼 밝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늦게까지 놀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랜드캐년도 보시구 라스베가스 시내관광까지 하면 딱 좋은것 같아요.